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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청, 나들가게 경영지원 중점 추진 올해 3000개 점포 지원하고 내년까지 5000개 가게에 LED간판 교체 지원   한국에너지절약신문   ▲ 중기청은 올해 나들가게 3000개를 지원하고 내년까지 5000개 점포에 LED간판 교체를 지원한다. 사진은 나들가게에 설치된 LED간판.     ©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'나들가게'가 전국 2300개를 돌파한 가운데 올해 나들가게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. 중소기업청(청장 : 김동선)은 5월 1일 “'나들가게'가 지난해 전국 2300개를 돌파, 올해 새로 3000개 점포 지원을 착수한 가운데 지원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통계교육원에서 정책워크숍을 열었다”고 밝혔다.  임충식 중기청 차장은 이 자리에서 골목슈퍼 혁신을 선도하는 나들가게사업을 성공적 추진, 변화의 새바람이 소상공인 전 업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. 우선 우수 나들가게의 모델숍 활동 지원, 오는 6월 나들가게 전용 홈페이지 구축·지역별 점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. 또 2013년까지 우수 나들가게 500개를 선정, 엠블럼 제작·홍보를 지원하고 이달부터 나들가게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OK 캐쉬백, Pay-Back(제조사 현금 보상), 택배보관서비스·POP(Point of Purchase) 광고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.  특히 내년까지 전국 5000개 나들가게에 고효율 LED 간판 교체 지원을 통해 골목의 간판문화 선진화·에너지 절약을 선도할 방침이다.  또 내년까지 골목슈퍼의 조직화를 선도할 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나들가게 POS와 연계,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정보를 제공하는 '콘트롤 타워'를 설치할 계획이다. 중기청 관계자는 "전국 1만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'나들가게육성사업'이 골목상권의 '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'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점주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무상교육을 강화하겠다"며 "베테랑 코칭팀 등 정예화된 지도인력을 현장에 투입, 점포환경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"이라고 밝혔다. 관계자는 이어 "우수 나들가게를 지속적으로 선정, 골목슈퍼 점포혁신의 리더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펼쳐 나들가게의 경쟁적 발전을 유도해 갈 계획"이라고 덧붙였다. / 엄재성 기자 news@energysavingnews.kr/   기사입력: 2011/05/02 [15:27]  최종편집: ⓒ 한국에너지절약신문 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 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,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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